익산경찰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총기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불법 총기류에 대한 일제점검을 펼쳤다.
익산경찰서(서장 조용식)는 개인소지 총기류에 대한 일제점검으로 불법 총기류로 인한 사회 불안요소를 해소하고, 총기 관련 각종 사건․사고 예방으로 평온하고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하고자 오는 5월까지 개인소지 총기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제점검대상은 엽총과 공기총 등의 총기류로 임의 개․변조, 총번삭제 등 불법행위 여부와 소지허가 갱신기간(5년) 만료 및 기타 준수사항 위반 여부 등을 실시한다.
점검에서는 총기 소지자가 직접 경찰서․지구대․파출소를 방문, 점검을 실시하고, 노약자와 장애인 등 거동 불편한 자는 경찰관이 직접 거주지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치기로 했다.
아울러 일제점검에 불응한 사람에 대해서는 형사입건 및 행정처분을 실시하기로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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