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 군산공장은 지난 1일 군산경로식당에서 ‘설날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마음재단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직원부인 모임인 홍보사절단과 임직원 등은 30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떡국과 인절미, 과일, 기념품을 제공하며 사랑을 실천했다.

김선홍 군산지역본부장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해 지역과 함께 상생하는 모범기업으로 발돋움하겠다”며 “특히, 올해는 독거노인 등 힘들게 생활하는 사람들에게 따뜻함과 희망을 전해 줄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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