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가 설 연휴를 맞아 각종 생활 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9일부터 11일까지 ‘120 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120생활민원 종합상황실’은 도로, 청소, 교통, 수도, 하수, 보건, 환경위생 등 7개반 100여 명으로 편성됐으며, 각종 도로파손, 쓰레기 불법투기, 상하수도민원, 주정차지도 및 가로등 긴급보수 등 각종 생활민원을 처리한다.

김창환 군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설 명절 기간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연휴기간 운영되는 병의원, 약국, 보건소를 안내 하는 등 시민들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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