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서수면 마룡리 소재 보은의집(원장 이순근)에서 ‘119 안전복지 서비스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소방서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15여명이 참석해 소방시설과 화재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시설 내 청소 등 환경정리를 실시했다.

또, 심폐소생술 강사 자격증을 보유한 직원들이 보은의집 직원들을 상대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 입소자들의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전했다.

안준식 서장은 “119 안전복지 서비스의 날 행사를 2013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 화재취약계층에게 소방서비스의 신뢰감을 심어주고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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