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서장 하태춘)와 군산원예협동조합(조합장 이태세)은 5일 ‘새터민과 함께 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터민과 경찰관, 원협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담가진 김치 300포기는 지역 내 새터민들에게 전달됐다.

하태춘 서장은 “추운 날씨에도 사랑 나눔을 위해 함께 자리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군산경찰은 새터민들이 지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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