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북경에서 열린 제4차 세계 여성회의에서 여성정책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채택하고 우리나라도 2002년부터 이를 시행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지역의 성 주류화 제도를 살펴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북성별영향분석평가센터(소장 허명숙)가 22일 오후 2시 전북발전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제2차 전문가 포럼 ‘전북 성 주류화 제도의 현황 및 발전방안’을 진행한다.
전북 및 타 지역 전문가들과 실무자, 의원들이 모여 성 주류화 핵심제도인 성별영향분석평가와 성인지 예산제도 등 성 주류화의 현황과 문제점, 나아갈 방향을 알아볼 계획이다.
발표자로는 이갑숙 한국공공행정연구원 여성정책연구소장이, 토론자로는 김종철 충남여성정책개발원 수석연구위원과 국주영은 전주시 의원 등이 나선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