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청소년 안전교육을 위한 어머니순찰대 현판식 및 개소식(사진 8242)

학교폭력과 사회범죄로부터 청소년들의 안전교육을 위한 어머니순찰대 사)패트롤맘 전북지부(지부장 김은하) 현판식 및 개소식이 지난달 31일 익산상공회의소 2층에서 열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승환 전라북도 교육감을 비롯 이한수 시장, 조용식 서장, (사)패트롤맘 중앙회 진영아 초대회장, 각급 기관단체장, 패트롤맘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 전북지부 개소를 축하했다.
회원 단합을 위한 식전행사와 패트롤맘 전북지부 소개, 사무실 현판식을 마친 전북지부는 이날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하고 건강한 사회만들기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김은하 지부장은 “사무실 개소를 기점으로 회원 확충에 주력하면서 학교주변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학교 주변 안전순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종 홍보와 교육활동을 더욱 활발하게 추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편, 패트롤맘 전북지부는 어머니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학교폭력과 사회범죄의 지속적인 예방, 사회 기초질서 확립, 여성을 사회봉사의 장으로 참여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난해 6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생안전 지킴이로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는 비영리 사단법인체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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