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원광보건대학교, 간호학과 30주년 기념식 및 문화제(사진)

원광보건대학교(총장 김인종) 간호학과가 ‘30주년 기념식 및 문화제’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에 걸쳐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학술제, 선배특강, 문화제, 현판식, 만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간호학과 개설 30주년을 기념하고, 선후배 및 동문 간의 유대를 강화를 위해 펼쳐졌다.
원광보건대학교 김인종 총장을 비롯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 민주통합당 이춘석 의원, 전정희 의원, 유택수 전라북도 보건의료과장 등 내 ․ 외빈 300여명이 참석 행사를 축하했다.
특히 2010년 제 33대 대한간호협회 회장을 역임한 새누리당 신경림 의원은 기념식에 참석 ‘간호정책 현황과 개선과제’라는 주제로 간호학과 학생들에게 특강을 실시, 큰 호응을 얻었다.
김인종 총장은 “보건문화를 선도할 자격과 능력이 있는 동문 및 재학생 여러분의 소중한 행사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오랜 역사만큼이나 깊이 있는 학술적 성과를 이룩한 간호학과가 앞으로도 수많은 우수한 인재배출의 요람이 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보건대학교 간호학과(학과장 양경희)는 1982년 학과개설 이래 30년 간 3,00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보건의료 현장에서의 질병예방, 건강보호 및 증진을 위해 헌신하는 등 우수간호교육기관으로서의 체제와 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다.
지난해 4년제 학제로 전환되면서 전문성 있는 간호사 양성을 위한 교육의 질 향상은 물론 양질의 인재를 확보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할 보건의료 인력양성에 선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있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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