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곤이 첫 시집 ‘내게 사랑을 묻다(도서출판 북 매니저)를 펴냈다.

‘1부 바람이 되고 싶은 강’ ‘2부 기다림의 미학’ ‘3부 내게 사랑을 묻다’ ‘4부 불새’ ‘5부 낙엽에 쓴 편지’ ‘6부 아직 끝나지 않은 사랑’으로 구성돼 있으며 사랑과 자연, 인생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관심 및 성찰이 드러나 있다.

저자는 “살아오면서 겪은 일들과 감동을 독자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정읍 출신으로 ‘문예사조 1995년 10월호’에 낸 ‘달과 샘 사이’ 외 2편으로 등단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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