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연습한 건데…편한 마음으로 그려서일까요? 결과가 좋네요.(웃음)”

‘모악산 오르는 길’로 중등부 최우수상을 받은 오예지(13․용봉중1) 양은 흔하디흔한 나무와 돌계단을 한 번쯤 가 보고픈 장소로 담아냈다. 석 달 전부터 미술을 시작, 기법은 서툴 수 있으나 느낌만은 수준급이라는 평.

“그림은 미술의 기본이니까 열심히 배울 거예요. 그 다음에는 조형을 할 생각입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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