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북은행장기 국민생활체육배드민턴대회가 7일과 8일 양일간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렸다.
 전북은행(은행장 김한)과 전북도배드민턴연합회(회장 박철진)가 공동 주최,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1000여팀 2000여명의 동호인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는 특히 제30회 런던올림픽 배드민턴 종목에 출전하는 전북도 출신 정재성 유연성과 전북은행 소속 김민정 선수를 응원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대회결과 경기상 1위는 하나클럽이 차지했으며 2위와 3위는 신동클럽과 전주클럽에 각각 돌아갔다. 장려상에는 덕진전용클럽이 특별상에는 아중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또한 대회 10회째를 맞은 대회유공 및 표창으로 전주생명과학고에 꿈나무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전북도연합회장 감사패는 김종만 전북은행 본부장이 수여했다. 공로패는 하형민 임실사무국장과 정해영 도경기위원 권희택 신동클럽회장이 각각 수상했다./박은영기자?zzukka@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