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과 전북생물산업진흥원은 5일 식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 설명회와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는 신 성장산업인 식품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부안지역 내 생물·식품기업 및 생산자단체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각종 지원사업을 알리는 동시에 식품기업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청취하고 실질적인 상담과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식품기업의 경쟁력 향상은 물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특히 이번 컨설팅에서는 식품기업의 제품과 기술개발, 인력양성, 유통 및 수출, 디자인 개발, 자금지원 등 식품제조업에 필요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기업과 컨설턴트간 1대1 상담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농촌활력과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 및 현장 컨설팅은 기업경영의 고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형성됐다” 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통해 부안 생물·식품기업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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