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박2일 팀이 천혜의 비경을 이루고 있는 선유도 등을 찾았다.

군산시에 따르면, 지난 1일과 2일 KBS 1박2일 팀 중 가수 김종민과 스텝 등 8명이 해수욕장 개장을 앞두고 있는 선유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선유도 구불길인 바람길과 해수욕장을 찾아 시민 100명과 사진찍기 미션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른 지역에 각각 흩어져 있던 멤버들은 이날 저녁 군산청소년수련관에서 ‘복불복 게임’ 등을 진행한 뒤 숙박을 했으며, 다음날인 2일 오전에는 월명산과 구도심을 찾아 촬영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날 촬영된 방송은 오는 10일과 17일 방영될 예정이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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