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드림교회(담임목사 임만호)는 지난 1일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장학금 2000만원을 기탁했다.

군산 드림교회(구 개복동교회)는 1991년 개복교회에서 분리 설립된 지 20주년을 맞아, 지역주민들과의 소통과 복지 차원에서 지난 5월 19일 장학기금 조성을 위한 바자회를 실시해 그 수익금을 기탁했다.

문동신 시장은 “드림교회의 설립 20주년을 축하하며, 이런 뜻 깊은 행사를 통해 장학금을 기탁해준 교회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