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료원(병원장 양연식)은 지난 30일 ‘군산 메디컬 의료봉사단’ 창단식을 개최하고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의료지원에 나섰다.

군산의료원 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지역사회 단체와 협조체계를 구축해 소외계층 및 사회복지 시설, 관내 행사 등 응급의료 지원에 참여할 예정이다.

양연식 원장은 “군산 메디컬 의료봉사단은 지역 거점 공공병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실질적인 의료봉사 실시할 계획”이라며 “오는 14일 군산해양경찰서, 군산여성자원봉사센터 등과 연계해 신시도를 방문, 의료봉사에 나선다”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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