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용승 예비후보는 14일 “요람에서 무덤까지 국가가 책임지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공공산후조리원과 공공상조회를 설립해야 한다”고 밝혔다.
방 후보는 “현재 산후조리서비스는 민간 산후조리원에 의존하고 있어 안전 등 서비스의 질을 관리하기 어렵고 2주 기준 2백만 원 내외의 산후조리에 따른 비용 역시 가계가 전적으로 부담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방 후보는 또한 “‘우후죽순’식 상조업체 증가에 따른 과다 위약금, 계약해지 거절, 장례서비스 미이행 등 소비자 피해는 확산 추세에 있다”고 덧붙였다./이상덕기자·le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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