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범서 새누리당 전주 완산갑 예비후보는 14일 "전북 방문의 해를 맞아 전주를 찾은 외지 방문객에게 수준 높은 전주 문화예술의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서 문화 인프라 확대가 시급하다"며 "전주시민과 외지 방문객의 문화 욕구를 충족시켜 주기위해서라도 전주 한옥마을과 연계된 전주시립 미술관 건립이 절실하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도립미술관이 전주 외곽지역인 완주군 구이면에 위치해 미술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일부 시민에게 국한되어 있어 외지 방문객은 좋은 작품을 감상할 기회가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전주 출신 미술인들의 다양한 작품을 널리 알리고 문화 쉼터를 제공하기 위해선 반드시 한옥마을 주변 도심지역에 시립미술관 건립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상덕기자·lees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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