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승원)가 지역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27일 군산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특허청 산하 공공기관인 전국 지역지식재산센터를 대상으로 한 2011년도 지역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 성과평과에서 군산지식재산센터(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가 ‘매우 우수’ 센터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산지식재산센터는 고객 응대 부분에서 상‧하반기 전국 1위를 차지했으며, 지역민에 대한 교육‧설명회와 기업 지원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승원 센터장은 “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기업과 지역민들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지식재산센터는 군산시, 김제시, 익산시, 부안군 등 기초지자체와 특허청의 매칭된 예산을 기반으로 해당 지역 기업과 지역민의 지식재산권에 대한 교육과 출원을 돕고 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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