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윤(전북체고)이 오는 4월 이집트에서 열리는 제9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출전하고 박가형(전북체고)은 5월 제6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에 태극마크를 단다.
전북태권도협회(회장 유형환)는 강원 영월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9회 세계청소년태권도선수권대회 최종선발대회 겸 제6회 아시아청소년태권도선수권 최종선발대회서 신동윤이 라이트급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박가형은 여자부 라이트급서 2위를 차지해 각각 국가대표로 선발됐다고 밝혔다.
신 선수와 박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과 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전북태권도를 이끌 유망주로 기대되고 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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