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바이애슬론 여자초(저학년, 고학년) 남중부, 여중부, 여고부선수들이 단체전에서 금빛 레이스를 펼치며 동계체전 종합4위를 밝게 했다.
강원 알펜시아 바이애슬론 경기장에서 열리고 있는 제26회 회장컵 전국바이애슬론대회 3일째 단체전 경기서 금메달 5개를 획득했다.
고은정(안성중3), 김태민(무풍중3)은 3관왕에 올랐다. 또 전세희(안성고1)는 2관왕을 차지했다.
단체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낸 전북선수단은 △여자초(저학년) 김희호(무주초4), 이소희(〃), 최윤아(〃) △여자초(고학년) 김상은(안성초5), 이수진(〃), 이현주(〃) △남중부 임세현(무풍중1), 김태민(〃3), 김건희(〃2) △여중부 고은정(안성중3), 김지호(〃2), 임민지(〃2) △여고부 문희진(〃1), 전세희(〃), 손인경(〃) 등이다.
박창식 전무는 “고은정은 현재 각종 대회서 전관왕을 차지하고 있다”며 “은정이는 앞으로 종별선수권 대회 및 중고바이애슬론대회, 동계체전에서 금메달이 유력해 전관왕이 유력하다”고 말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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