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육회서 전국 학생체육인재의 과학적 발굴과 체계적 육성을 위한 세미나가 열린다.
도체육회는 1일 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체육인재육성 재단에서 기금을 지원받아 운영 중인 학생선수 통합지원센터 사업 중간보고회 및 향후 발전 방향을 주제로하는 전국학생선수통합지원센터 세미나가 2일 열린다고 밝혔다.

정동국 체육인재육성재단 이사장과 황인관 사무총장, 부산시체육회, 대전시체육회, 학계 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시도별 사업추진 평가와 현장 활동사례 등이 있을 예정이다.

정동국 체육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현재 시범사업으로 3개시․도에서 운영 중인 학생선수통합지원센터에 대해 이번 세미나를 통해 현장과의 의견소통, 개선 방안등을 마련해 2012년도에는 시범사업이 아닌 전국 단위로 확대하여 진행할 것”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효과적인 학생선수 육성을 위한 많은 의견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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