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학(총장 이용승)이 잇따라 산학협력을 체결하며 대학 역량 강화에 나섰다.

서해대는 최근 군산한방병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교육, 연구, 실험시설 공동 활용 등 양 기관의 상호 발전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서해대는 지난달 26일 중국 내몽고 바투경공업기술대학(부원장 장연명)과 실질적 교류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글로벌 인재 육성과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학술, 문화 교육 등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용승 총장은 “단순한 협약이 아닌 실질적인 교류를 통해 대학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겠다”며 “앞으로 다양한 기관과의 협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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