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속 전력소비량을 줄여주는 절약형 냉방 가전제품이 인기다.
4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냉방 가전제품 가운데 전기 사용량이 적은 선풍기를 구입하기 위한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절전형 에어컨은 예전부터 있었지만, 해가 거듭될수록 절전 기술이 더욱 발전됐다”며 “일부 보급형 제품을 제외하고는 올해 출시된 에어컨의 대부분은 인버터 또는 슈퍼 인버터 기술이 탑재되어 최대 88%의 절전 성능을 구현한다”고 설명했다./박세린기자 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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