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스토리텔러 양성사업’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1 지역스토리텔러양성 지원사업’에 선정, 전주대학교 지역스토리텔링연구소(소장 이용욱)와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전북의 이야기꾼을 발굴하고 양성한다. 7월부터 9월까지 동화․시․산문으로 나눠 진행할 예정.

김자연 전주대 평생교육원 교수의 ‘동화’에서는 전북의 인물과 풍습, 특산품을 소재로 한다. 접수는 7월 2일까지 이메일(kjayan@hanmail.net)로, 제출서류는 전북을 소재로 한 글 한 편(원고지 8~10매)으로 한다. 수강료는 무료.

문 신 전 전북작가회의 사무처장의 ‘시’에서는 ‘100편 읽고 5편 쓰기’를 목표로 ‘인간의 삶과 시의 가치’ ‘한 편의 시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 등을 이어간다. 접수는 7월 6일까지, 이메일(poemoon@hanmail.net)로 한다. 수강료는 3만원.

최기우 최명희문학관 기획연구실장의 ‘산문’에서는 백제가요 ‘정읍사’와 정읍, 최명희 ‘혼불’과 남원 등 전북과 문학의 관계를 정리한다. 접수는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이메일(jjtoro@nate.com)로, 제출서류는 전북이 소재인 문학작품 감상문 한 편(원고지 10매)으로 한다. 수강료는 무료.

문의는 284-0570./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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