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상공회의소가 실시하고 있는 ‘함께하는 해피 경제교실’이 25일 전주기린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문을 열었다.
이날 ‘미래경제와 신용’이라는 주제로 강사로 나선 박승창 박사 (<주>유오씨 대표이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경제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 및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데 주안점을 두며 강의를 실시했다.
전주상의는 2006년 첫 경제교실을 시작한 이래 올해로 6년째를 맞는 경제교실은 전현
직 CEO와 경제단체 임원, 그리고 대학교수 등 다양한 강사진으로 대상에 맞는 적절한
경제교육을 제공한다는 데 차별화를 두고 있다.
이날 교육에 참가한 학교 관계자는 “교과과정에 치우칠 수 밖에 없는 일선학교에서 경
제에 대한 명확한 개념과 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만
족해 했다.
한편, 전주상의는 지난해 CEO와 함께하는 경제교실, 우리고장 기업탐방 등 총 8천여명
을 대상으로 경제교실을 운영했으며, 올해에는 경제교육의 질을 한단계 업그레이드 시
켜 올바른 경제인 양성은 물론 친기업정서를 고취시키는데 주력할 예정이다./김은숙
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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