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맞이해 도내 유통업체에서 ‘춘곤증 퇴치 상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14일 롯데백화점 전주점에 따르면 춘곤증을 이겨내고 입맛을 되살릴 수 있는 봄나물과 건강식품, 보양식품 등이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졸음방지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허브를 이용한 케모마일, 페퍼민트 등인 인기며 로즈마리, 라벤다, 자스민 등의 허브를 배합한 차도 인기다.
롯데백화점 전주점 관계자는 “춘곤증으로 인한 피로 해소와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안마의자, 발마사지기 등도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며 “또 안마기 등은 전시된 판매 제품을 무료로 이용해 볼 수 있어 구입하기에 앞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 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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