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건설이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턴키(설계·시공 일괄입찰)공사 5공구를 수주했다.
4일 한국농어촌공사 전북지사에 따르면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턴키 공사의 설계심의와 가격개찰 결과 KCC건설이 5공구의 실시설계 적격자로 선정됐다.
KCC건설은 설계심의 결과 82.76점으로 새천년종합건설(67.76점)을 크게 앞서 수주를 확정지었다.
KCC건설은 45%의 지분으로 울트라건설(15%)과 새한건설(15%), 정신건설(15%), 흥건(10%) 등과 한 조를 꾸렸다.
농업용 저수지 둑 높이기 5공구는 장수와 남원, 진안에 위치한 장남, 수송, 노촌저수지를 확장하는 공사로 저수지 둑을 높이고 이설도로 등을 신설하는 사업이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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