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도내 제지업계가 펄프의 구입비용을 30~40% 추가부담하면서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해 있다는 보도(본보 3월 25일자 6면 '조달청 비축물자 '펄프' 재지정 해달라')와 관련, 전북지방조달청은 28일 상공인을 대표하는 전주상공회의소측과 공동구매에 대한 협의를 벌이기로 했다.
전북지방조달청은 이날 제지업계의 현실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을 최대한 수렴, 자금력이 열악한 지역 제지업계의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 등을 전주상공회의소측과 논의한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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