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은 3일 관내 대학생 23명에 대한 농협문화복지재단 ‘농업인 자녀 인재육성 장학증서’ 수여식을 오는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업인 자녀 인재육성 장학금’은 농업인 자녀로서 국내 대학 신입생으로 학업 성적이 우수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업인 자녀들을 대상으로 전북농협이 신청 받아 4년간 총 4억 6000만원을 지원했다.
전북농협 관계자는 “지역농협 자체계획에 의한 농업인 장학금 지원은 물론 농협문화
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2011년 개관 농협장학관에 농업인자녀 대학생 27명이 입실
하는 등 주거문제 해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 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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