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행장 김한)은 지난 달 28일(월) 전북은행 본점에서 본점 및 영업부 직원들이 적극 참여한 가운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혈액의 60-70%이상을 학교 및 군부대에 의존하고 있는 전북혈액원이 동절기를 맞아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혈액수급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실시됐다.
전북은행은 사랑의 헌혈운동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오고 있으며 일부직원은 헌혈증서까지 기증하는 등 임직원들이 헌혈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또 이번 헌혈에 참여한 직원 양희성씨는 “저의 헌혈이 고통받고 있는 환자분께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김은숙 기자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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