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전일저축은행의 가교은행인 예나래저축은행에 대한 매각이 불발로 끝났다.
1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예나래저축은행의 매각 본입찰을 진행했지만, 2곳이 입찰에 참여한 결과 인수가격이 최소허용가격보다 낮아 유찰됐다.
예보는 이달 중 매각 공고를 다시 내고 2차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나래저축은행은 2009년 말 영업정지 된 도내 최대 저축은행인 전일저축은행을 예보가 인수해 설립한 가교은행으로 지난 해 말 기준 BIS비율은 13.66%로 양호한 편이다./김은숙 기자 myiop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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