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첨단부품소재공급기지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중인 ‘스마트소재 성형기술 R&D클러스터구축’ 사업이 R&D 지원을 통해 사업화에 성공하고 있다.
 3차년도 사업을 분석한 결과 연구개발제품의 사업화와 매출증대신규고용 등의 부품소재기업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 것.
 스마트소재 성형기술R&D 클러스터구축사업은 지식경제부 지방기술혁신사업(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07년부터 6년간 매년 28억5000만원씩 지원받아 자동차 경량화부품 R&D 집적지 육성을 목표로 3차년도 사업을 완료했다. 현재는 4차년도 사업이 추진 중이다.
 1차년도부터 3차년도까지 5년간 총 84억이 투자됐으며 이를 통해 매출증대 57억원, 신규고용 57명, 사업화 12건, 특허출원 및 등록 25건의 실적을 냈다.
 특히 3차년도인 지난 2009년 7월부터 2010년 6월까지 총 28억원이 투입돼 시장성있는 단기사업화가 가능한 12개 R&D과제 수행을 통해 성공사례를 발굴했다. 이를 통해 매출증대 25억, 신규고용 16명, 사업화 5건, 특허출원 및 등록 12건의 실적을 일궜다.
 도 관계자는 “R&D사업을 통한 지역혁신의 성공모델 창출은 앞으로 대기업과 부품소재전문기업 유치에 탄력을 받게될 것”이라고 기대했다./박은영기자․zzuk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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