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초,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송년의 밤 행사 개최
부안초등학교가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지역민과 함께하는 사랑 나눔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하는 등 주민화합에 앞장서고 있어 화제다.
부안초등학교(교장 김명곤)는 지난 17일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학생·학부모 및 지역 주민을 위한 불우이웃돕기 사랑나눔 송년의 밤 축제를 열었다.
'백년의 울림, 미래를 여는 무지개 빛 하모니'라는 주제아래 부안예술회관에서 가진 이번 행사는 1000석의 객석을 가득 메운 가운데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 2010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 학교 김명곤 교장은 “학생·학부모·교사가 함께 참여하는 활기찬 학교문화를 정립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문화와 부안교육을 선도하는 100년 전통의 부안초등학교가 또 다른 100년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으니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한편 부안초등학교는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선정, 전국 100대 교육과정 우수학교로 지정된바 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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