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가 입학사정관의 공정성과 윤리의식을 강조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전주대 입학관리처(부총장 박동수)는 16일 예술관 리사이트홀에서 131명의 사정관이 참석한 가운데 2011학년도 위촉사정관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입학사정관의 윤리교육을 통해 공정성 확보 방향을 명확하게 인지하고 전문가로서 윤리의식을 고취했으며, 수시 1차 입학사정관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방법과 고등학교 교육 과정의 변화상황을 인지하여 이에 대응한 평가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이남식 총장은 “입학사정관 전형이 확대되고 있는 시기에서 암기 위주의 낡은 교육에서 탈피, 학생들의 잠재력과 개성을 존중해 새로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는 입학사정관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말했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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