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덕진경찰서는 25일 주인의 시선을 피해 가방 등을 훔친 유모(63‧여)씨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7월 16일 오전 9시께 전주시 덕진구 진북동 노상에서 임모(75‧여)씨가 가방을 두고 쓰레기를 버리는 사이, 현금 30만원과 핸드폰‧열쇠 등 90만원 상당의 금품 등이 들어 있는 가방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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