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나무오케스트라(단장 은희천)가 마련한 ‘제2회 학부모와 함께 하는 청소년 음악회’가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열린다,

전북도 상근민간교향악단인 ‘클나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도내 꿈나무들의 역량을 발견하고 향후 음악인으로서의 꿈을 키워주기 위해 만들어졌다.

학부모와 함께 하는 이번 공연은 은희천 단장의 지휘 아래 바이올린, 클라리넷, 트럼본 등 다채로운 악기의 향연을 선보인다.

이와 함께 ‘아베마리아’ 등의 고전에서부터 ‘아리랑’ 등의 대중적인 곡에 이르기까지, 어린이 음악가들의 청량한 연주를 감상할 수 있다.

가격은 10,000원이며, 자녀와 학부모 동반 시 무료./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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