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체육의 새로운 도전과 비전’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특강에서 안민석 의원은 지난 달 국회 본회의에 상정했다 부결된 ‘학교 체육법’의 필요성에 대해 얘기 했다.
안 의원은 “공부하는 운동선수와 “운동하는 일반학생을 한국체육의 새로운 비전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서 학생운동선수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는 최저 학력제 도입과 학교 스포츠클럽 활성화, 체력장 부활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 의원은 특히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유기적 공조관계를 통해 발전해 가야만 한국체육의 진정한 발전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산=임태영기자·kukuu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