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남수 한삼코라(주)대표가 21일 민주당 전주 제9선거구(송천2·팔복·동산·조촌동) 도의원 후보 경선 출마를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조 대표는 이날 출마 선언문을 통해 “그동안 새만금추진협의회 대변인과 전북도 새만금수질보전대책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해왔다” 며 “그 경험을 살려 현실성 없는 새만금 명품도시 대신 중국의 선전특구처럼 외국투자유치지역으로 전환하기 위한 소명의식을 갖고 도의원 출마의 뜻을 세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조 대표는 특히 “전북 북부지역을 새만금 배후중심도시로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준일기자·ghksr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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