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김병윤 의원이 지난 19일 제268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신상발언을 통해 순창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 의원은 이날 “나날이 뒷걸음질만 치고 있는 고향 순창을 전라북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고장으로 바꿔 놓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출마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특히 “자신의 선거만을 생각하는 정치꾼이 아닌 순창의 미래를 생각하는 정치인으로써 순창을 ‘남부대륙의 중심’, ‘약속의 땅’으로 만들겠다” 며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순창으로 되돌려 놓겠다”고 강조했다.
/최준일기자·ghksr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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