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가 도내 초·중학교에 대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추가배치를 계획하고 있다.
 전북도는 기존 35명에 그치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 지원을 확대, 최대 50명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이는 김완주 지사의 얼마 전 시군 방문에서 일부 지자체가 농어촌 중심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추가 배치지원을 건의한 데 따른 결정이다.
 전북도는 일단 올 하반기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3억 3000만원을 확보, 15명에 달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농어촌 지자체 초·중학교에 배치할 계획이다./오재승기자·ojs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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