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수영연맹(회장 조계철)이 올해 수영 차별화를 선언했다.
엘리트 선수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대회 개최와 동호인을 위한 각종 서비스 질 향상에 전력한다는 계획이다.
조 회장은 지난 2005년 3월 전주시수영연맹회장 취임 이후 전국소년체전과 각종전국대회에 직접 참관하며 선수들을 격려하고 응원, 전국 마스터즈 수영대회를 비롯해 각종 대회 개최도 노력해왔다.
또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동호인과의 유대관계를 통해 저변확대에도 노력해 온 조 회장은 생활체육 수영발전과 함께 엘리트 선수 육성을 겸하는 선진 체육 시스템 확충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수들이 수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가운데 앞으로도 임기동안에 동호인대회와 엘리트 대회 유치, 각종 프로그램 보급에 차별화를 두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조 회장은 “동호인과 선수들을 위한 세부적인 프로그램 발굴에 노력하고 있다”며 “시민 건강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는 수영 종목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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