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선물 안겨-1.7 사진-천리안

고창관내 독거노인 800여명은 생각지도 않은 선물을 받고 연신 함박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설 명절을 10여일 앞두고 2일 고창군 노인돌보미들은 떡국용 떡살을 한 아름씩 안고 독거노인 가가호호를 방문해 이들에게 전달했기 때문이다.
이번 물품은 조병채 고창병원장이 120만원과 고창군 정유회(회장 정기석) 50만원, 박종태(공음주유소)10만원을 비롯 백영종 흥덕조합장, 류덕근 고창조합장이 각각 백미 100kg, 노인돌보미 백미 140kg 등 현금 180만원과 기탁된 백미 640kg으로 준비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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