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지 발간-1.8 사진-천리안

고창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고찰할 수 있도록 일목요연하게 정리한 향토사료집 ‘고창군지’가 새롭게 발간됐다.
지난 1992년 발행된 군지를 시대적 변천에 따라 재정리한 이번 자료집은 총 1800여 페이지 분량의 양장본으로 상권에는 지리, 역사, 정치, 행정, 산업, 경제가 수록됐고 하권에는 문화, 관광, 교육, 사회, 종교, 인물 등을 총망라해 정리했다.
군 관계자는 “군지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전승하는데 초점을 두었다”면서 “이번 자료집은 향토사 연구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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