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녹색운동선포식-4.0 사진-천리안

녹색성장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생활실천다짐 결의를 위한 ‘2009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 및 녹색운동선포식’이 3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있었다.
이날 ‘함께해요 그린고창’이란 주제로 행사를 주관한 새마을운동 고창군지회(지회장 박현규)는 뉴 새마을운동 3대 과제인 그린, 스마트, 글로벌 코리아 운동을 통해 녹색생활화를 실천하고 4대강 살리기, 지구온난화 방지, 법질서 지키기, 배려, 친절, 칭찬 등 글로벌에티켓 실천, 외국인 새마을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기로 다짐했다.
특히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함양하기 위한 특강과 장기근속자와 유공지도자에 대한 표창, 팀별 친선경기, 장기자랑이 이어져 회원들의 화합과 단결을 이끌내 눈길을 끌었다..
행사에는 이강수 군수, 고석원 도의원, 임동규 전북새마을회장, 각 사회기관단체장, 새마을지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박현규 지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현 정부의 정책기조인 저탄소 녹색성장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이용하고 환경오염을 최소화하는 녹색기술 녹색산업이라”며 “이런 정책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회원들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말했다.
이강수 군수도 축사를 통해 “지난 40년간 새마을 운동이 지역사회에 끼친 영향력은 참으로 대단했다”며 “다시 한 번 그 저력과 동력을 재 점화해 고창발전과 군민통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