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품질 인증 받아-2.1 사진-천리안

고창지역에서 생산되는 복분자주가 국세청이 수여하는 주류품질인증서를 받아 국세청 품질인증마크를 표시할 수 있게 됐다.
이로써 고창복분자주는 고품질 술로 인정받아 차별화된 마케팅과 소비자의 신뢰를 통해 시장확대와 해외시장 개척에 한층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일 고창군은 (주)배상면주가 고창LB 복분자음 2종을 비롯해 국순당고창명주(주)의 명작복분자, 고창복분자주영농조합법인 고창선운산명산품복분자 등 4개 재품이 주류품질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세청 주류인증은 고창복분자의 맛, 향, 색택 등 관능검사와 상품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가능했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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