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산면 수록골정보화마을 주민들이 컴퓨터 교육을 통해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 세상에서의 정보 교류를 펼치고 펼치고 있다.

수록골 마을 주민들은 지난 7월 28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백산면 수록골정보화마을 정보센터에서 컴퓨터 자격증반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주민의 정보화 마인드를 확산하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있다.

정보기술자격(ITQ) 시험 중에서 파워포인트 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번 교육은 KT IT 서포터즈팀 김미향 과장 등 2명의 강사를 초빙해 여름방학 동안 학생 및 주민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백산면 수록골정보화마을은 지난달 30일 제22회 정보문화의 달 행사로 전라북도에서 주관하고 행정안전부에서 후원한 정보화마을 체험관광 UCC 공모전에서 하정리에 거주하는 나유리(19) 학생이 오디따기 체험을 담은 ‘수록골과 오디의 추억’으로 우수상을 수상, 주민들의 정보화능력을 검증받은 바 있다.
/김제=백창민기자·reform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