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대상 생태 탐구 현장연수
부안교육청이 관내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생태탐구 현장체험연수를 실시, 내고장 사랑에 기여하고 있다.
부안교육청(교육장·송경식)은 최근 관내 유치원 교사 36명이 참석한 가운데 줄포자연생태공원과 부안곤충해양생태원·자연사 박물관 등을 대상으로 생태탐구 현장체험연수를 실시했다.
해양습지의 생태계 탐사를 비롯 다양한 곤충의 한살이 탐구 및 파충류 관찰·동식물 화석과 암석 관찰 등을 통해 지역 자긍심 함양 등 내 고장사랑의 소중한 계기가 되고 있는 것.
교육청 관계자는 “고장사랑과 연계한 부안 생태계 탐구교육을 내실 있게 추진함으로써 교사의 생태환경교육 교수능력을 신장시킬 계획이다”며 교사들의 확대 요청에 따라 초등학교 교사 80명·중학교 교사 40명을 대상으로 이번 달 2·3·4주 수요일에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부안=김찬곤기자·kcg45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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