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14일 오전 시청 회의실에서 오는 5월30일 열릴 예정인 대한민국 국악대제 및 국악대향연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강대인 (사)민속국악진흥회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했다. 이어 국악 관련 교수와 전문가, 학자, 명인.명창, 언론인 등 20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이날 위원들은 제례악 홀기 및 작곡, 제례의식.의상 등 세부적인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위원들은 "국악의 계승 발전과 국악 저변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장르의 국악 공연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악대전은 남원 국악의성지에서 열린다.
/남원=김수현기자.ksh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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