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사랑의 온도가 100도를 넘어섰다.
전북도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이웃돕기 성금모금행사인 ‘2009 희망나눔 캠페인’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28일 현재 33억7000만원을 모금해 목표액 보다 7000만원을 초과했다.
도와 모금회는 사랑의 온도 100도를 이미 달성했음에도 성금모금 최종 결과에 따라 모금회 중앙회로부터 전북에 80~90%에 달하는 사업비가 지원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모금활동 기간인 오는 31일까지 모든 역량을 결집해 지속적인 모금활동을 벌이기로 했다.
이러한 성금은 올해 사업계획에 따라 도내 어려운 이웃은 물론 노인, 아동,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된다.
/최준일기자·ghksr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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