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22일 도내에서 열리는 2009전국국민생활체육대축전 개․폐회식 연출계획 업체에 (주)씨포스트가 선정됐다.
전라북도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 8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개․폐회식 연출계획 작품 심사를 가진 결과 전국에서 7개 업체가 응모해 뜨거운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주)씨포스트의 제안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심사위원은 연출기획, 제작기술, 안무, 디자인미술, 체육, 향토문화 등 전문분야의 전국적인 전문위원들을 대상으로 비공개된 상황에서 참여 업체들이 직접 추첨을 통해 선정하고 경찰을 입회 시키는 등 공정성 확보에 역점을 두었다.
도생활체육협의회 박효성 사무처장은 “업체 선정에 있어 부작용이 없도록 공정성을 바탕으로 선정됐다”며 “앞으로 치밀한 대회 준비를 통해 역대 최고의 평가를 받는 대축전이 되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한 연출계획 준비와 함께 마스코트와 엠블렘 등 상징물 개발을 완료하고 개최 종목별 경기장 배정과 홈페이지 구축 등 주요 추진사업을 조속히 마무리 짓고 본격적인 대회 홍보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장병운기자․ar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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